정치/행정
6·4 지방선거

이상민·김형태 창준위원장 '투톱'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20일 오페라웨딩홀서 창당대회

승인 2014-03-17 18:08
신문게재 2014-03-18 4면

강우성 기자

▲ 이상민

▲ 김형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창당준비위원회 인선을 마무리하는 등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나섰다. 민주당 대전시당과 새정치연합은 17일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창당준비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된 명단에 따르면 대전시당 창준위원장에는 민주당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과 새정치연합 김형태 대전시당 창준위 공동위원장이 선임됐다.

양 측은 각각 9명씩 준비위원을 선정했다. 민주당측 준비위원에는 ▲박병석 국회 부의장 ▲박범계 의원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 ▲이서령 중구지역위원장 ▲박영순 대덕구지역위원장 ▲권선택 전 의원 ▲이완규 상무위원 ▲서정도 대전시당 사무처장 ▲권오철 조직부국장이 선임됐다.

새정치연합측에서는 ▲송용호 새정치연합 대전시당 창준위 공동위원장 ▲선병렬 전 의원 ▲김창수 전 의원 ▲박종범 민주노총 대전본부 사무처장 ▲김영진 대전대 교수 ▲송미림 사단법인 아름다운 숲 이사장 ▲손혜미 서구의회 의원 ▲이돈희 전 전문건설공제조합 감사 ▲김병석 대전내일포럼 사무국장 등 9명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오는 20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창당대회를 연다”며 “우리 당과 새정치연합이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돼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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