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앞으로 당원 모집 등 외연을 확대하면서 중앙당 창당을 위한 법적 요건인 5개 이상 시·도당 창당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20일 대전·광주, 21일 인천, 22일 부산, 23일 서울에서 각각 시·도당 창당대회를 연 뒤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중앙당 창당대회를 마치면 선관위에 정당으로 등록하고 곧바로 민주당과 합당대회를 열어 이달 안에 양당의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초부터 지방선거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 공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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