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공약을 발표했다. 대전산단과 대덕산단, 테크노밸리 산단, 과학벨트 내 부지에 IT와 국방·의료·한방산업, MICE산업 등 기존 육성산업과 신재생에너지·뿌리산업, 국내유턴기업 등을 유치하겠다는게 골자다.
이를 위해 무상임대 또는 저렴한 가격에 용지를 공급하고, 도로 등 기반 인프라 조성, 세제지원 등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청년 실업을 위해 대전시 공기업과 산하단체 신규채용 인력의 50%는 지역 인재 할당제를 적용, 지역 유치기업에 대해서도 지역주민 고용할당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 전 의원은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그 일자리가 지역 젊은이들에게 돌아가게 하겠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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