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지난 14일 옛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201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시민안전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 대책은 6대 분야, 52개의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대전시 제공] |
이번 대책은 6대 분야, 52개의 실천과제를 담고 있으며 '더 안전한 시민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분야별 중점과제로는 해빙기, 산불, 폭염, 설해, 가축 전염병 등 시기·계절별 과제, 도로시설물이나 대형공사장, 유원시설 등 장소별 과제, 교통, 인터넷, 자살, 집단급식 등 기능별 과제를 각각 정했다. 또 시민안전의식분야와 4대악 근절분야, 소방·구조·구급 특별대책분야 등 52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폭넓은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선제적, 예방적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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