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드리아노(FW) |
브라질 아틀레티코 GO에서 이적하는 아드리아노는 신장 171㎝에 65㎏의 다소 작은 체격 조건을 갖춘 중앙 공격수다.
2007년 데뷔 이래 브라질 프로리그에서 활약해 왔고, 2011년과 2012년에는 중국 슈퍼리그의 다롄 스더에서 안정환과 함께 뛰기도 했다.
대전시티즌은 아드리아노가 중국 슈퍼리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K리그에서도 무난히 적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디오고(DF) |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내실있는 외국인 선수를 보강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앞으로 1명의 외국인 공격수를 추가로 영입 할 것”이라며 “3명의 외국인 선수는 K리그 챌린지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외국인 선수들이 팀과 K리그에 잘 적응해 올 시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