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전용으로 사용될 덕암클럽하우스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811㎡ 규모로, 침실(39실)과 사우나 시설, 웨이트 트레이닝실, 비디오 분석실, 시청각실, 식당 등 각종 최신식 시설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전시인재개발원을 임시 숙소로 사용한 대전시티즌 선수단 및 타 지역에서 온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덕암축구센터 내에는 클럽하우스는 물론, 축구장 1면, 풋살장 2면도 갖춰져 그동안 전용훈련장이 없어 불편함을 겪어 왔던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대전시티즌은 이날 클럽하우스 개관식 후 별도로 K-클래식(1부) 승격 기원제, 대전시티즌 유니폼 발표회, 서포터스 회원 클럽하우스 시설관람 등도 진행한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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