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시당의 6·4 지방선거 공약을 짚어보고 각 지역별, 사안별 공약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이날 이춘희 후보의 핵심 공약인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인구 10만 조치원 건설, 도농 균형발전' 등과 함께 각 지역별 공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특히 10만 조치원 건설과 관련해 임대아파트 건설, 충렬탑 이전, 역세권 정비, 현 시청사 활용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당은 핵심공약에 대해 각각 10만 조치원위원회, 로컬푸드추진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등 당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당원과 전문가,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당은 앞으로 매주 목요일을 정기 기자회견일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정책과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며 오는 20일 첫 번째로 조치원 순환형 공영개발에 대한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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