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33포인트(1.60%) 내린 1932.5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957.67에 장을 시작했지만, 미국과 중국의 경제 불안 이슈가 불거지면서 장중 1931까지 후퇴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19억원과 2053억원 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으며, 개인이 4963억원 매수했지만, 방어에 실패했다.
코스닥 지수도 최근 상승세에서 한풀 꺾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다 8.38포인트(1.53%) 떨어진 539.30에 거래를 마쳤다.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629억원, 75억원 매도했고, 개인이 홀로 724억원 매수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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