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병찬 전 행정부시장이 12일 대전선관위에서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노 전 부시장은 이날 등록 후 기자들과 만나 “153만 시민과 함께 더 큰 대전을 만들기 위해 희망을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밝혔다.
노 전 부시장은 이어 “지금의 대전은 현 정부 국정화두인 창조경제의 중심도시이자 과학과 문화, 교통, 행정의 중심지로서 그 발전토대를 굳건히 해왔다”고 강조한 뒤 “이제는 더 큰 도약을 위해 시민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 당당히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의미를 담아 '더 큰 대전, 희망찬 새바람'을 제 선거구호로 확정했다”며 “각 후보들 간 정책과 인물론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 이번 시장선거가 대전의 미래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자”고 피력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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