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12일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상을 받은 송석두<오른쪽 첫번째> 도 행정부지사가 방하남<가운데>장관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등 2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의 타당성, 집행과정의 노력도, 대책의 효과성 등 7개 분야 11개 세부과제에 걸쳐 진행됐다.
도는 이 평가에서 ▲자치단체장 의지 및 지원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의 타당성 ▲집행과정의 노력도 ▲추진과정의 모니터링 및 피드백 ▲전국 최고 수준의 고용지표 달성 ▲민·관 협력분야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 고용률 증가 1.3%p, 청년고용률 43.5%(전국 39.5%), 취업자수 증가율 7.7%, 상용근로자수 증가율 12.8% 등 '전국 1위의 고용지표 개선 분야'와 취업지원기관 합동·순환근무 등 수요자 중심 취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지역인재 유출방지를 위한 산·학·관 협력 분야 등 민·관 협치 분야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도는 앞으로도 고용창출 효과가 큰 국내·외 투자 유치, 중소기업 육성, 청년층의 창업 지원 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실업난 등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산·학·관 협력 확산 등 일자리창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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