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개량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전국 국도병목지점 개량 5단계 기본계획'에 국비 867억원이 반영돼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전국 국도병목지점 개량 5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국도 36개 지점은 ▲교차로 개선 31곳 709억원 ▲오르막차로ㆍ단구간 확장 2곳 153억원 ▲버스정차대 설치 4곳 5억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국도 병목지점 개량사업이 조속히 완료되도록 관계 기관에 협조를 구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도내 병목지점 또는 교통정체 구간을 조사해 개선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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