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김부유<사진 왼쪽>, 박영송 의원 5분발언 모습. |
김부유 의원은 “현재 세종시에서는 338대의 CCTV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조치원읍은 주정차단속용 16대, 다목적용 63대 등 90개소에 136대가 가동되고 있다”며 “세종시 출범 이후 조치원읍은 지역내에서 최대 번화가이자 상권을 자랑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나, 급속히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방범용 CCTV와 가로등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를 늘려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영송 의원은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 과제가 있지만, 그 중 조치원을 인구 10만명의 젊은도시로 재창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로서 조치원읍 개발을 통해 예정지역과 읍면지역이 상생하는 균형 잡힌 도시로 만들어 동맥경화에 걸린 80대 조치원읍을 20대 청년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순환형 재개발 사업'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