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를 준비중인 후보자 캠프마다 사무실과 인재 구하기에 올인.
일찌감치 사무실과 인력 자원을 마무리한 캠프는 여유를 보이고 있지만 뒤늦게 합류한 출마 예정자들 캠프에서는 사무실 구하기도 여의치 않고, 마땅한 홍보 담당자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모습.
선거 사무실의 경우 홍보 효과 극대화를 꾀하기 위해 유동인구나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을 선호하지만 건물주들은 당선 가능성이나 정당을 고려해 선별적으로 임대하는 상황.
홍보 담당자 역시 지역 기자들과 친근한 스킨십이 가능한 인재들을 찾고 있지만 사정이 녹록지 않은 실정.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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