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당 분양면적은 51~83㎡로 공급예정가격 대비 평균 낙찰률이 133.7%였으며, 최고 낙찰률은 155%로 나타났다.
유성구 학하도시개발지구 체비지 매각과 동구 낭월동 남대전물류단지 분양도 순항하고 있다. 학하지구는 지난 2월 한달간 4필지가 매각됐고, 이달 들어서는 3필지가 매각됐으며 남대전물류단지 내 5100㎡의 창고용지도 27억원에 매각됐다.
동구 하소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하소일반산업단지 분양에 대한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아파트 상가나 택지, 상업적 목적의 용지 뿐 아니라 물류단지, 공장용지 등에도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여서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선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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