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관리실태, 기업 애로파악 연석회의'는 11일 오후 2시부터 '금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해, 관내 기업과 경제단체, 산업단지, 허가기관, 전문가 등 23개 기관 27명이 참여한다.
연석회의는 환경부에서 제정 중인 '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향후 하위 법령 제정과정에서 논의될 환경관리 사업장 인ㆍ허가, 배출시설 관리상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자 구성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연석회의'의 출범을 계기로 통합법안의 주요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기업, 전문가, 지자체, 정부 간 정기적인 협업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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