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에 따르면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도민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산림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도내 유치원·초·중·고교생 및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의 신청을 받아 실시된다. 올해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유아 숲체험교실, 자연휴양림 숲교실, 나눔의 숲교실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5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구소는 유아·청소년의 건전한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해 특성에 맞는 교육교재를 제작하고 염료식물원과 산림힐링관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비와 입장료는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다문화가정, 장애인 단체에서는 금강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www.keumkang.go.kr)나 안면도자연휴양림(041-635-7292)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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