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성적 결과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Let's Go 브라질 오! 필승 코리아 적금 2014'. |
기본이율은 6개월 연2.55%, 12개월 연 2.60%이며, 우대이율 포함해 6개월제는 최고 연2.65%, 1년제는 최고 연 2.70%가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1인당 3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총 판매한도는 3000억원이다. 또한, 고객이 팬레터를 작성해 전국 영업점에 전달하면 KB국민은행에서 해당 편지를 각 선수에게 전해주는'KB트리플빙상여제 선수에게 팬레터 보내기'이벤트도 진행한다.
▲NH농협은행=류현진 선수의 미국 진출로 메이저리그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은행이 자사 모델이 류현진 선수의 메이저리그 성적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2014 NH 류현진 정기 예금·적금'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올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기간 중 류현진 선수가 거두게 되는 게임 승수에 따라 최저 0.1%p에서 최고 0.4%p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상품가입에 따른 우대금리는 승수에 따른 우대금리 외에도 농협은행을 최초로 거래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0.05%p, 정기적금 0.2%p의 우대금리가 추가돼 각각 최고 연 3.05%, 연3.4%를 받을 수 있다. 또 류현진 선수가 올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기간 중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1000만원을 적립해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한도는 2000억원이다.
▲하나은행=2014 브라질 월드컵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하나은행은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는 금융기관으로 올해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성적 결과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Let's Go 브라질 오! 필승 코리아 적금 2014'를 오는 6월 17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적금은 개인만 가입할 수 있고, 최저가입금액 1만원으로 계약기간은 1년에서 3년까지 월 단위로 고객이 정할 수 있다.
금리는 정액적립식 3년제 기준 연 3.5%이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 진출 시 연 0.1%, 8강 진출 시 연0.2%, 4강 진출 시 연 0.3%의 우대금리가 제공되어 최고 연 3.8%까지 가능하다. 한편, 하나은행은 'Let's Go 브라질 오! 필승 코리아 적금 2014' 출시를 기념해 홍명보 감독과 이청용, 구자철 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를 모델로 한 전용통장을 한정판으로 제작했으며, 가입 고객에게 스마트TV, 외식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경품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
▲SC스탠다드은행=오는 4월 18일까지 '나만의 방법으로 공짜 브라질 월드컵 GO!' 이벤트를 진행한다. SC은행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을 공짜로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SC은행 페이스북 팬페이지 (http://www.facebook.com/ StandardCharteredKR) 에 기재하면 추첨을 통해 경기 관람권을 제공한다.
1등으로 당첨된 3명에게는 동반자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3박 4일 브라질 여행 패키지(동반 1인 가능, 비행기 왕복티켓, 4성급 호텔 숙박, 월드컵 경기티켓, 30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총 200명을 함께 추첨해 5000원 상당의 SC은행 리워드플러스카드 청구할인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4월 말 개별 통지되며, SC은행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에서도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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