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20일 유성구 소재 한 웨딩홀에서 열린 A교육감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 승합차 4대를 대여해 주민 57명을 동원한 혐의다. 승합차 임대에는 50만원이 소요됐다.
B씨는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15만원 상당의 배추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금품·음식물 제공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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