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과 우리은행은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말 정부세종청사 3단계 이전 마무리와 함께 자족기능 확충 원년의 실질적 의미를 성과로 잇는 차원이다.
우리은행은 행복도시 입주기업에 부지매입비와 건축비 등 입주자금 우대 지원안을 마련, 시행한다. 또 국내외 네트워크 고객망을 활용한 행복청 투자유치활동도 지원한다.
행복청은 우리은행의 측면 지원을 바탕으로 올 초 계획한 4생활권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및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 벤처창업박람회 개최, 창조경제포럼 참가 기업 확대 등 기업유치 활동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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