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수 부의장, 세종 시의원 출마선언

“명품 세종건설 동반자 될 것”

▲ 강용수 부의장

새누리당 강용수 세종시의회 부의장이 6일 현 시의원 중 최초로 6·4 지방선거 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의원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제2선거구(조치원읍 침산·서창·신안)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간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과 시대적 요구를 받아안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짧은 기간 보람된 성과를 넘어 아쉬운 점도 적잖았다. 명품 세종시를 만들어가는 희망의 길에 다시 한번 동반자가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는 소감을 밝혔다.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 명제 실현에 궤를 같이 하는 한편, 읍면지역 원도심 활성화와 전반 자족기능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세종=이희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