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인천을 열망하는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집권 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도 인천이 국가적으로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라며 결단을 했으면 잘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인천 출신의 유 장관은 인천 서구청장과 김포시장, 17,18,19대 의원을 거쳐 박근혜 정부의 초대 안전행정부 장관으로 일해왔다.
서울=김대중 기자 dj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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