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전 천안시의회 부의장, 시장 선거전 돌입

“천안에서 시민정치 실현할 것”

▲ 장기수 전 천안시의회 부의장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기수 전 천안시의회 부의장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천안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군 가운데 예비후보로 처음 등록한 장 전 부의장은 지난 2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 창당의 합의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고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장 전 부의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는 민주, 개혁, 진보세력이 한데 뭉쳐 지방의 보수정치를 혁신하고 반드시 시민정치를 실현해야 한다”며 “시민이 바라는 행복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