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동규 새누리당 유성당협위원장 |
진 위원장은 3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과 구청장이 민주당 소속인 현재의 구도에서는 절대 유성의 발전을 도모할 수 없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진 위원장은 이날 선언문 등을 통해 “지금 유성은 재도약과 미래 발전을 위해 앞으로 4년을 누가 이끌어 나갈 것인가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올바른 행정을 할 수 있는 진짜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이어 “그간 유성은 지역논리와 편향된 정치논리로 인한 보이지 않는 분열과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고 지적한 뒤 “지역사회의 융합으로 지역공동체를 되살려내는 일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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