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대덕구 신일동 지수체육공원풋살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U-13세부 12개 클럽, U-19세부 18개 클럽, 일반부 24개 클럽 등 총 60여개 클럽(800여명)의 풋살동호인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일반부에선 끝술이 1위를 차지했으며, 레전드가 2위에, AT전주와 YS풋살이 공동 3위에 각각 올랐다. U-19세부에선 AT전주가 우승을, 한림-동구모아가 준우승을, 제니스와 송촌이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U-13세부에선 타이거FC가 1위를, JS사커클럽이 2위를, 노블FC와 피닉스FC가 공동우승을 했다.
김철권 대전시생활체육풋살연합회장은 “이 대회가 유ㆍ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활동의 기회가 되고, 젊은 동호인들이 풋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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