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도 지난해 22만 4629ha로 전년 23만4626ha 보다 4.3% 줄었다.
충북은 지난해 11만4530ha으로 전년 11만 7718ha 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전국의 논과 밭 면적이 2012년보다 1.1% 감소한 것과 비교할 경우, 충청지역 경지면적 감소률이 더 큰 것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전국의 경지 면적은 총 171만1000ha로 전년(173만ha)보다 1.1%(1만9000ha) 감소했다. 올해 처음 경지면적으로 조사한 세종시는 1만316ha의 경지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 중 논이 5508ha였고 밭은 4808ha였다. 이번 조사에선 아리랑 2호와 3호 위성이 보내온 영상을 판독해 경지면적을 계산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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