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 충남도 정무부지사 |
박 정무부지사는 2일 본보와 전화통화를 통해 “안희정 지사의 도지사 선거 지원과 부여군의 발전을 위해 최근 (부여군수 출마를) 결심했다”며 “도정 경험을 살려 부여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지사는 “안 지사가 재선에 성공해야 민선 5기 사업들도 연착륙할 수 있고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정 발전이 부여군 발전이다. 안 지사와 내가 꼭 당선돼야만 한다”면서 “내가 총대를 메고 현장에 나가 지지세를 확보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박 부지사는 5일 공식 퇴임식을 끝으로 제10대 충남도 정무부지사로서 업무를 마감한다.
내포=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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