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민주당 이상민(대전 유성) 의원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전원자력연료, 원자력환경공단 등 대전지역 원자력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확인했다.
또 위원회는 하나로원자로 반경 1.5㎞까지 비상계획구역을 개편키로 하였으며, 대전시와 유성구청에 방재전담조직 등 담당인력을 확보토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민 의원은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실태조사가 정지적으로 이뤄지도록 국회 차원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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