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준주거용지는 총 9필지로 면적은 567~802㎡다. 예정가는 10억2000만원부터 14억9000만원까지다. 토지는 자격 제한 없이 일반 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LH 토지청약시스템에서 이틀(10~11일)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정가 이상 응찰자 중 최고가를 써낸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계약은 3월 13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체결하면 된다. LH 준주거용지는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건립할 수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노은 3지구는 75만7000㎡, 총 건설호수는 5495호, 수용인구는 약 1만4837명을 목표로 조성되는 보금자리주택지구다. 노은 1, 2지구와 노은역, 반석역과 인접하고 세종시 및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후광효과를 누리는 곳으로 평가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www.buy.LH.or.kr), 전화(042-470-0163)로 문의하면 된다. LH는 노은 3지구내 생활대책용지(준주거용지, 6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7필지), 공동주택용지(60~85㎡, 1필지)도 상반기 공급할 예정이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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