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삼운레저가 사업비 350억원을 들여 갈산동 181-2 외 9필지 1만5736㎡의 자연녹지지역에 지을 이 호텔은 서산지역에 최초로 들어서는 특급 관광호텔이다. 건축 규모는 지하3층, 지상 13층에 연면적 2만 8074.71㎡로, 197개의 객실과 함께 연회장, 사우나, 커피숍,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삼운레저는 건축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내년도 대산항과 중국 룡얜항과의 국제여객선 취항 등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맞춰 지난해 1월 삼운레저와 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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