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덕빈 도의원 6·4地選 '3선 도전'

“논산 발전위해 더 큰일 하겠다”

▲ 송덕빈 도의원

논산시장 출마가 예상됐던 송덕빈 충남도의회 부의장(새누리당·논산시 제1선거구)은 26일 논산시장 출마를 접고 도의회로 진출해 지역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는 뜻을 전했다.

송 의원의 이 같은 결정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장고 끝에 수렴한데다 무엇보다 깊은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이인제 국회의원의 '주민 뜻이 우선'이라는 조언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은 “3선 시의원, 3선 중진 도의원으로 더 큰일을 해 논산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는 3선 도의원으로 논산 최초 충남도의회 의장에 도전하겠다는 큰 뜻으로 비춰지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