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公 지난해 매출 사상최대

전년비 20.6% 오른 4270억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0.6% 상승한 4270억원을 기록해 사상최대 매출액 4000억원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 4000억원대 돌파는 도전(challenge), 변화(change), 창의(create)의 핵심가치와 새로운 성장엔진(New Engine), 새로운 시장(New Market), 새로운 기술(New Technology), 새로운 시스템(New System)의 3C4N 경영전략 효과로 이루어낸 성과다.

특히 수주형 사업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페루 은행권과, 태국 및 리비아 주화 등 해외수출로 430억여원, 신규 골드바 사업 800억여원 등의 개척형 사업구조로 전환에 성공했다는 큰 의미가 있다.

박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