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된 제주교육청은 관내 중학교 44개교 모두가 희망학교를 신청했으며, 10개 선도교육지원청은 희망학교 신청비율이 평균 73%에 달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42개교에서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연구·희망학교를 600개교로 늘린다. 희망학교 선정은 2월 말 확정되며, 희망학교에 연구학교 지원예산의 60% 수준인 교당 2000만원 상당이 2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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