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지킴이 제도는 예방적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목적으로 2005년도 이후에 꾸준하게 증원돼 왔으며 중ㆍ고교 151교에 모두 302명을 배치함으로써 20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배움터지킴이 운영에는 27억 7000여만 원의 예산이 소요, 교육청과 시가 각각 60%, 40% 각각 분담한다.
배움터지킴이는 자원봉사자로서 단위 학교장이 위촉하며 등ㆍ하교시 교문지도, 취약지 및 취약시간 순찰, 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학생 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된 학생보호인력으로 봉사하게 된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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