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에 따르면 이날 당진시 해나루조공법인에서 공동선별 및 포장된 감자 6t을 가락공판장으로 출하했다.
'충남 O'gam'(충남오감)은 Organic(오가닉-유기농), Origin(오리진-기원·근원), Only(온리-오직), Oh!(오!-감탄사)등 친환경과 감탄의 이중적 의미한다.
또한 지난해 10월 행정과 농협, 유통브랜드 전문가, 소비자 대표 등 각계 전문가 들이 참여한 가운데 '브랜드선정위원회'를 통해 '충남오감'을 연합마케팅용 원예농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충남농협은 앞으로 광역 전략품목인 고구마, 감자, 표고버섯, 밤, 깻잎 등 주요품목에 '충남 O'gam'(충남오감)브랜드로 다각적이고 선제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병문 본부장은 “충남오감 브랜드의 상품화와 인지도를 통해 충남농산물의 전국 경쟁력을 키우고, 더 나가 해외시장 개척등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 구축과 농가 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