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 26회 괴산군 전국실내양궁대회. |
한국양궁지도자협회(회장 홍승진)가 주최하고 괴산군양궁협회(회장 김사만), 김형탁 양궁훈련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 일반, 동호인부 등 전국 140개 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일정은 25일 초등부, 중등부, 리커브 여고등부, 청년부 및 컴파운드 여자부, 리커브 남고등부, 청년부 및 컴파운드 남자부 경기로 진행된다. 26일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이 활시위를 당기며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7일과 28일은 각 부 개인 결승전과 단체 결승전이 열리며 오후 1시부터는 SBS ESPN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군 관계자는 “선수와 임원, 가족 등 1000여명의 이상의 참여하고 관람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 괴산이 양궁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될 것” 이라며 “대회기간 동안 군민들이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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