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별로는 7급 20명, 8급 37명, 9급 701명, 연구사 11명, 지도사 17명을 채용해 도에 80명, 15개 시·군에 706명이 배치된다.
올해 채용규모가 증가한 것은 기초생활보장 개별급여 전환과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으로 인해 사회복지직과 세무인력에 대한 충원 필요성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도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선발예정인원의 5.7%인 45명(의무채용비율 3%)을 장애인으로 선발하고, 저소득층은 9급 선발대상 676명의 4.1%인 28명(의무채용비율 1%)을 선발할 예정이다.
내포=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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