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누리 버스는 31인승 중형버스를 개조한 차량으로 아동도서 1151권을 구비하고,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시설을 방문해 독서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15회에 걸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총 45개 기관을 방문했다. 방문횟수도 2011년 15회(555명)에서 2012년 39회(1124명), 지난해에는 61회(1347명)로 점차 늘어났다.
구는 올들어 복지시설로 방문을 확대하고, 대활자본 책을 구비해 노인 독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올해는 방문지역을 확대하고 새책 코너를 마련해 신작 도서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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