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조감도. |
경남기업은 어려운 분양시장 환경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경남아너스빌'의 성공분양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우선 다음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전용면적 84㎡형 344가구를 선보인다.
동탄2신도시는 최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관련 예산안 확정으로 착공이 가시화되고 첨단산업벨트화 등 시장 기대가 큰 곳이다.
이어서 상반기에는 대전 문지지구도 59~84㎡형 총 1142세대, 경남 거제시 사등면 59~84㎡형 1030세대을 공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부산 동구 초량동 67~161㎡형 914세대를 분양한다는 목표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경남기업이 올해 공급하는 단지들은 지역에서 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아파트 분양성적도 양호했던 곳으로 우수한 입지로 평가된다. 성공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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