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정부의 초등 돌봄 확대 운영과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 학부모들의 진로적성계발 교육 수요에 따라 사교육 우려가 높은 강좌를 중심으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개설해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연계해 운영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기적성 순회 강사는 미술, 음악, 과학, 체육, 외국어 5개 영역 38개 프로그램을 3월 개학과 동시에 희망한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 맞춤형 수준별 반편성에 의해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학교 신청에 따라 특기적성 강사를 자체적으로 모집하기 어려운 중·고 8개교에도 추가 배치돼 교육배려계층학생들에게 특기적성교육과 진로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세종=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