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돌대 |
표준화된 재질과 표준화된 생산방식(망치업계 최초 ISO 9001 인증)으로 생산된 영창단조망치는 성능에서 경쟁 제품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다고 자부한다. 업계 전문 기술자들 사이에서는 품질 좋은 망치로 입소문이 나 있을 정도다.
또한 '깡깡망치(용접망치)'는 국내 대기업 조선소(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에 전량 납품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영창단조공업에서 2년 이상의 연구개발 끝에 야심차게 출시하는 'BHS 망치'는 단조제작방식을 기초로 한 제품으로,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해 제품이 견고하면서도 멋스럽게 헤드가 제작됐다. 더불어 영창의 35년 열처리 기술로 강도와 경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나무자루의 부러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파이프자루를 도입해 망치의 헤드에서 자루가 빠지지 않고, 망치의 전반적인 무게중심을 타격면으로 맞췄다. 특히, 손잡이 부분에 천연고무를 입혀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최고의 그립감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영창단조공업은 “BHS 망치는 영창단조공업 자체의 개발이 아니라, 각 전문가 집단과의 아웃소싱을 통해 개발된 제품인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망치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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