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건설협회 대전시회에 따르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건설업계의 일감확보를 위해 공공기관 및 사립대학을 중점 방문해 제값 받는 건설풍토 조성 및 지역제한공사, 지역의무 공동도급 등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를 요청하기로 했다. 또 지역 중소업체의 애로사항을 호소하는 것으로 이날 행복도시건설청을 시작으로 3월까지 임원진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시회는 행복도시건설청에 이어 대전국토관리청과 LH 세종특별사업본부 및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도시공사, 대전시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방문 이를 건의할 예정이다.
또 충남대, 한밭대, 한남대, 대전대, 우송대, 배재대, 목원대 등 지역 대학도 방문해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