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토교통부가 제공한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을 보면, 전국 거래량은 5만8846호로 전년 동월 대비 117.4% 증가세를 보였다.
취득세 영구 인하 및 주택경기 회복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수도권(203.3%)이 지방(78.4%)보다 월등한 거래 활성화 흐름을 보였다.
충청권 거래량을 보면, 대전이 124.4% 늘어난 1885건으로 전국 평균을 유일하게 넘어섰다. 충남은 41.7% 확대된 2805호, 충북은 69.3% 증가한 1815호, 세종은 85.4% 많아진 165호를 각각 기록했다.
본 정보는 온나라 부동산정보포털(www.onnara.go.kr)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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