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예정지역 내 상업 건물들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세종시내 학원(교습소, 개인과외 교습자 포함)이 늘어나고(지난해 400곳 → 올해 424곳) 신학기 시작과 주 5일 수업실시로 사교육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도, 점검반을 2개조로 편성해 연중 운영한다.
지도, 점검 대상은 학원과 교습소는 모두, 개인과외교습자는 신고 후 점검이 오래된 순부터 해당되며 교습비 초과징수, 무자격강사 채용, 교습과정 위반, 무단 휴·폐원 등 학원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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