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ETRI는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ICT 관련 141개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인정서 증정식'을 갖고 향후 2년간 밀착, 집중지원에 나선다.
앞서 ETRI는 지난해 7월 시범사업으로 부품소재연구 분야 중소ㆍ중견기업 16개를 선정, 기업별로 150건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로인해 ETRI는 올해부터 지원 기업수를 SW·콘텐츠, 융합기술, 방송통신미디어, 통신인터넷분야에서 141개로 확대해 총 139개 연구실이 157개 기업을 지원하는 전사적 지원체계를 갖췄다.
참여기업은 리코시스(대표 임금순), 에세텔(대표 진성언), 가인에스아이(대표 이우창), 코메스타(대표 조용훈), 카몬(대표 김윤정), 넷커스터마이즈(대표 안명수), 님버스(대표 송주빈), 테슬라시스템(대표 오광만), 옥타컴(대표 박지양), 엔라이팅(대표 강동호), 듀얼아이(대표 권성욱), 이트론(대표 노갑성), 루아텍(대표 김덕진), 네스랩(대표 이재호) 등이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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