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은 지난달말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로 동구 1만9012개, 중구 2만631개, 서구 3만3874개, 유성구 2만1470개, 대덕구 1만7734개 등 11만2721개다.
조사결과는 오는 9월께 발표 예정이며 정부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및 평가 등의 기초자료로 사용되고 지역소득 추계자료,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정보 보안이 유지된다”며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시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기준 대전의 사업체 수는 10만4609개, 종사자 수는 52만1281명이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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