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3월 예정지역에 유치원 4개원과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11개교의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번 교육감권한대행의 학교 신축 현장점검은 ▲유치원, 초·중등 교육과정 ▲학교 급식과 전산망 등 행정업무 ▲통학로 점검과 주변시설 정비 등 학생 안전요소를 점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계획대비 공정률이 다소 낮은 연양유치원과 초등학교, 미르유치원, 초등학교는 학교조경 등 시설공사 마무리 정리를 집중점검했다.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은 학교별 현장소장과 교육청 관계직원들에게 “공종 간 긴밀한 협의로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학사업무도 세심히 살펴 신설학교의 안정적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신설학교의 개교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교추진단, 개교준비위원회, 개교준비팀으로 개교시스템을 다원화해 개교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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