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이 직원 사이 소식을 공유하는 수단으로 스마트폰 '카카오톡'에서 '밴드'로 전환하면서 사용법 숙지에 식은땀.
그동안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사건발생을 전파했지만, 이달 초부터 밴드로 모두 전환. 정보유출 우려 때문에 밴드에서는 사건공유는 하지 않고 경찰 개인 소식을 나누는 창구로 사용할 예정. 일부 직원들은 카톡에 이어 이번엔 밴드 사용법을 익히느라 식은땀.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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