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에서 여자 사격팀(염민지, 권나라, 구수라, 박소윤)은 1184점을 기록해 화성시청(1182점)을 따돌리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개인전에서는 염민지 선수가 182.8점으로 3위에 올랐다.
또 남자 일반부 공기권총에 출전한 남자 사격팀은 1727점의 대회 신기록을 세웠지만 1729점을 기록한 창원시청에 2점 차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공기권총 일반부 종목에서 김학기 선수가 57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청원군청 사격팀은 2014년 처음으로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금 1, 은 1, 동 2개를 획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충북=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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