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군과 2군이 동일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2군 선수단은 이정훈 2군 감독과 송진우 투수코치 등 총 26명으로 꾸려졌으며, 다음달 8일까지 28일 간 오키나와 마린파크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1군이 사용 중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은 2군이 사용 예정인 마린파크 구장과 차량을 20분 거리에 있다”며 “1군과 2군이 동일 지역에서 훈련을 진행해 선수단의 자율 경쟁 구도를 높이고, 훈련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