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희 국회의장 |
이번 순방은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 대륙 내 과학기지인 제2기지(장보고)의 준공을 기념하고, 전통적 우방인 뉴질랜드·호주와의 의회 정상외교를 통해 21세기 동반자 관계에 부합하는 의회 협력 방안을 논의 및 재외동포 및 현지 진출 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의장의 이번 남극 및 오세아니아 국가 방문은 극지에서의 과학연구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우리나라의 역량을 홍보하여 국민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현재 FTA체결이 논의되고 있는 뉴질랜드와 호주와의 의회정상외교를 통하여 자원 및 경제개발에 있어 실질 협력 확대를 위한 의회 역할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대변인실이 밝혔다.
서울=김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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